"외국인이 쓸어 담았다" 50만봉 대박…비비고 김부각 이어 '캔김' 출시

"외국인이 쓸어 담았다" 50만봉 대박…비비고 김부각 이어 '캔김' 출시

차현아 기자
2026.10.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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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186,300원 ▲400 +0.22%)이 전통 수제 방식을 살린 '비비고 김부각'의 호조에 힘입어 편의형 '비비고 캔김'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비고 초사리 곱창김'과 '비비고 임자도 곱창김' 등 2종이다. 매년 초겨울 첫 수확 시기에만 채취할 수 있는 고품질 곱창김 원초를 사용해 도톰한 두께감과 바삭하고 오독한 식감을 구현했으며 씹을수록 퍼지는 은은한 단맛과 향긋함이 특징이다. 밀폐 캔 포장을 적용해 바삭함과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몰 CJ더마켓,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대형마트와 편의점으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캔김 시장이 최근 3년간 연평균 47%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닐슨 기준), 올 추석 프리미엄 김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등 프리미엄과 소용량 김 제품에 대한 시장 수요가 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비비고 김부각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비비고 김부각' 3종(찹쌀·매운맛·새우맛)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약 50만 봉이다. 출시 첫 달 대비 7월 판매량이 약 1.6배 증가하며 이후 매월 안정적인 판매실적을 유지 중이다.

비비고 김부각은 국내 소비자 뿐만아니라 방한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 외국인 관광객 매출 비중이 높고 쇼핑 명소로 꼽히는 롯데마트 내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글로벌 특화점포의 매출 비중이 70%를 차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바삭함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비비고 캔김'을 통해 프리미엄 김 시장의 저변을 넓혀가는 한편 '비비고 김부각'이 K-스낵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국내외 김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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