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조일환 교수(72ㆍ불교학전공 객원교수)가 전미소수민족연대협의회(NECO)가 수여하는 '2009 엘리스 아일랜드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엘리스 아일랜드상은 1986년 제정돼 미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민자와 지도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제럴드 포드, 빌 클린턴 등 역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헨리 키신저 등 저명인사들이 수상했다.
한인으로는 비디오 아티스트인 고 백남준씨, 로스앤젤레스 윌셔은행의 고석화 이사장,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 의원 등이 있다.
조 교수는 1971년 도미해 1974년 맨해튼에서 수입의류 도매상을 시작했으며, 이후 연간 2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코만 스포츠웨어(Koman Sportwear Mfr. Corp)를 이끌면서 지난 1월 콜롬비아대에 150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