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충청권에서 매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 수가 크게 늘었다.
8일 중소기업청과 충청권 자치단체들에 따르면 대전 5개, 충남 21개, 충북 16개 등 지난해 대전·충남북에서 매출 1000 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이 전년 28개보다 50% 증가한 42개에 달했다.
대전에서는 전년 35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이엘케이가 지난해에는 1193억원으로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새롭게 포함됐고 골프존(2008년 1010억원, 2009년 1331억 원), 진합(1244억원, 1432억원),실리콘웍스(55,300원 ▼800 -1.43%)(1252억원, 1892억원), 제일사료(2167억원, 2723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충남에서는 경보제약(878억원, 1217억원), 넥스콘테크놀러지(990억원, 1627억원), 덕신하우징(781억원, 1175억원), 세라젬(920억원, 1230억원),오성엘에스티(1,535원 ▼13 -0.84%)(681억원, 1272억원),한국내화(2,110원 ▼10 -0.47%)(840억원, 1241억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947억원, 1191억원) 등이 새로운 매출 1000억 기업이 됐다.
충북에서는 에이치엔티(511억원, 1028억원),자화전자(42,150원 ▼350 -0.82%)(713억원, 1028억원),크로바하이텍(814원 ▼89 -9.86%)(905억원, 1005억) 등도 포함됐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청권에서 매출 1000억원 이상 기업 수가 전년대비 50% 증가한 것은 전국 상승률인 20%보다 크게 앞서는 것"이라며 "이들 기업들이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