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남진 기자)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세살마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세살마을사업’이란 초보부모를 위한 임산부부 부모교육과 손자녀 양육을 위한 조부모 교육으로 이뤄지는 아이 양육 맞춤강의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와 구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삼성생명이 예산을, 경원대학교가 강사와 교재를 각각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임산부부 부모교육은 구로구보건소 9층 강당에서 1일~22일 매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과학정보와 정서적 유대감 증진, 임산부에 대한 올바른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조부모 교육은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12~26일 매주 수요일 열린다. 영유아 손자녀를 키우는 조부모를 위한 양육 지원 프로그램과 세대 간 원활한 의사소통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과 사회구성원 모두가 아이의 양육에 대한 공동체라는 인식을 갖고 함께 배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