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어르신 잘 모시는 김병찬 아나, 기특해"

박원순 "어르신 잘 모시는 김병찬 아나, 기특해"

뉴스1 제공 기자
2011.10.31 16:42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김병찬 아나운서가 사회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감동받았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서울 서초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노인자원 봉사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며 김병찬 아나운서를 가리키며 "서울시장을 제일 마지막에 소개하고 주인공이 어르신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저렇게 어르신을 잘 모시는 아나운서가 기특하지 않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우리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산업화와 민주화라는 지난 시대를 열었다"며 "오늘날 우리를 있게 만든 세대이고 자랑스럽게 모셔야할 세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어린시절 동네 어르신들에게 여러 얘기를 들은 것이 오늘날의 나를 만들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어른들로부터 지혜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오늘 대축제가 어른들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좋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개막식장 바깥에 위치한 각종 봉사활동 홍보부스를 방문, "어르신들이 나눔의 세계에서 젊은이처럼 살고 계시다"며 "이런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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