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석호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7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지구 수능시험장 설치·운영과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10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은 제26지구에 해당하는 광주지구 36개 시험장에서 2만2317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2만2859명보다 542명이 줄어든 것으로, 약 2.4% 감소했다.
올 수능은답안지 채점이 이미지스캔 방식으로 바뀌어 예비마킹을 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반드시 지정된 시험실로 입실해야 한다. 오전 8시40분 1교시 언어 듣기 방송을 시작으로 오후 5시35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 시험으로 종료된다.
수험생 예비소집일은 시험 전날인 9일 실시되며, 장소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검정고시 합격자나 타시도 졸업자의 경우 오후 2시 서구 화정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참가해 수험표와 수험생 유의사항을 배부 받고 해당 시험장을 방문해 위치나 주변의 교통 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험 당일 시험장에는 휴대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등의 반입이 금지되며, 개인샤프펜,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등은 휴대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광주시청, 광주지방경찰청과 협조체제를 구축, 관공서 및 초등학교 등교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했다.
시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유의사항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부정행위 처리가 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휴대해서는 안되는 물품을 시험장에 가져왔을 경우 1교시 전 시험 감독관에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는 8일 오후 1시 광주시교육청에 도착, 수능 당일 각 시험장 학교로 옮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