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서 당위성 인정

평택∼부여를 잇는 제2서해안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당위성을 인정받으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충남도는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에서 이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당위성이 인정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인정받은 사업은 전국의 고속도로 신설 부문에서 이 고속도로가 유일하다는 것이 충남도측의 설명이다.
이번 회의 결과대로 이 고속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게 될 경우 내년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갈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조속한 사업 착수를 위해 주무부처 및 정치권과 연계해 2014년 기본계획 및 설계에 필요한 관련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회의는 개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실시여부를 선정하기 전 최종 의견수렴 과정으로 여기에서 결정된 사안은 특별한 변동이 없는 한 기획재정부의 내부지침으로 확정된다.
이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의 지·정체 해소를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서 충남도 부여군의 86.3㎞ 구간에 대해 4차로 도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이번 정부의 지역공약으로 채택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