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버스정류소도 방역한다

서울시,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버스정류소도 방역한다

오세중 기자
2020.03.05 10:54
등촌중학교,백석초등학교 중앙버스정류소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등촌중학교,백석초등학교 중앙버스정류소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지난 3일부터 버스정류소 승차대 4081개소를 주1회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5일 "방역소독은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정류소 유지관리업체가 관리구간별로 직접 또는 민간 방역전문업체를 활용해 실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 버스정류소 승차대는 가로변 3170개소, 중앙차로 884개소, 환승정류소 27개소 등 총 4081개소가 설치돼 있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소를 우선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소독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서울시는 버스정류소 방역소독으로 인하여 시내버스 이용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출·퇴근 직후(10시, 20시)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지난 1월 29일 코로나19 감염 시작단계부터 차고지 방역과 시내·마을버스 내부 손잡이, 의자, 기둥 등 승객 손이 많이 닿는 부분에 대해 1일 4~6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다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버스정류소 유지관리업체와 협력하여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소 승차대 등에 대한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세중 기자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