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즉시반환…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속도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즉시반환…대구 대표도서관 건립 속도

뉴스1 제공
2020.12.14 16:54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과 스콧 플레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11일 화상으로 열린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용산 기지 2개 구역을 포함한 주한미군기지 12곳 반환에 합의했다. (국방부 제공) 2020.12.11/뉴스1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과 스콧 플레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11일 화상으로 열린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용산 기지 2개 구역을 포함한 주한미군기지 12곳 반환에 합의했다. (국방부 제공) 2020.12.11/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숙원 사안 중 하나인 미군기지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 반환이 확정돼 대구 대표도서관 건설 등 부지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특별합동위원회에서 캠프워커 동쪽 활주로와 헬기장 부지 6만6884㎡의 대구시 즉시 반환이 최종 합의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반환 부지 중 헬기장 부지(2만8967㎡)에 대표도서관을 짓기 위한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4월 완료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또 대구평화공원과 지하공영주차장 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동쪽 활주로 부지(3만7917㎡)에는 3차순환도로를 건설, 내년 5월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반환 부지에 대한 국방부의 환경오염 정화작업이 예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정화·검증작업을 완료한 지역부터 도서관 등에 대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국방부와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진 시장은 "반환 부지에 도서관 등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대구역세권 개발과 함께 도시공간 균형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11일 한미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주한미군기지 12곳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2곳 가운데 6곳이 서울 내 구역으로 용산기지내 사우스포스트 2개 구역이 포함됐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정부는 11일 한미가 이날 화상으로 열린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주한미군기지 12곳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2곳 가운데 6곳이 서울 내 구역으로 용산기지내 사우스포스트 2개 구역이 포함됐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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