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초산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한상준 초산정 대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

경북=심용훈 기자
2025.01.07 14:29

현미초 제조, 전통성으로 보전 가치 인정받아

한상준 초산정 대표(오른쪽)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한상준 초산정 대표(오른쪽)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예천군에서 현미초를 제조하는 한상준 초산정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2024년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 명인의 현미초 제조법은 산림경제 등 여러 고문헌에 수록돼 있다.

제조 과정에서 쌀누룩(이화국)을 제조할 때 수치화하기 어려운 정확한 수분함량, 쌀가루 분쇄율 등을 오랜 경험으로 터득해 전수된 것이 보호할 가치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식품명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1994년부터 전통식품 산업의 활성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지정을 시작했다.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명인을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식품명인은 전수자 장려금, 체험교육 활동, 박람회, 명인 기록영상 제작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받고 식품에 대한민국식품명인 표지를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전통식품 제조기술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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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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