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국가·지역전략사업 3개 선정…GB 해제 가능

창원특례시 국가·지역전략사업 3개 선정…GB 해제 가능

경남=노수윤 기자
2025.02.25 16:49

마산 창원 진해 균형개발·미래 성장동력 확보 토대 마련

국가·지역전략 3개 사업지 위치도./제공=창원특례시
국가·지역전략 3개 사업지 위치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개발제한구역(GB) 규제 완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지역전략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4월 국토부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계획 발표 후 TF팀을 구성해 사업을 발굴하고 국토부에 사업 신청을 했다.

국가·지역전략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먼저 진해신항·부산항신항·가덕도신공항 등 트라이포트와 연결되는 진해구 웅천동 일원에 물류·제조업이 집적된 고부가가치 글로벌 물류거점을 조성한다.

고밀도의 산·학·연·관 협력으로 지역대학 중심의 연구개발 혁신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도심융합기술(R&D)단지를 의창구 용동 일원에 조성해 지역주도의 자립 성장형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와 모빌리티를 연계한 최적의 접근성을 활용해 마산회원구 합성동 일원에 경제‧문화‧교통의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거점인 도심생활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창원특례시는 3개 사업과 관련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광역도시계획 변경 △도시관리계획 변경(GB 해제)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조기에 사업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재심의 결정이 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LH와 현안 사항을 검토·보완해 국가전략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3개 사업으로 △직접투자 2조9000억원 △생산 유발효과 5조9000억원 △고용 유발효과 4만6637명을 기대한다. 사업 후에는 연간생산액이 9조1000억원, 고정일자리창출 1만 8289명의 효과를 전망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으로 토지의 효율적 활용이 가능해졌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은 보완 작업을 거쳐 재심의를 통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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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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