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 '경기도 RISE 사업' 최종 선정...6년간 70억 지원

부천대 '경기도 RISE 사업' 최종 선정...6년간 70억 지원

권태혁 기자
2025.06.12 10:15

경기도 분류 '2유형' 수행대학 선정
금형·로봇 등 5대 특화산업 연계...11개 세부과제 추진
산학일체형 교육, 창업·문화 기반, 평생직업교육까지 '눈길'

부천대학교 전경./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 전경./사진제공=부천대

부천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이하 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부천대는 경기도가 분류한 '2유형'(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수행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30년까지 총 7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국가 정책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RISE 위원회를 통해 도내 50개 대학(일반대 25개교, 전문대 25개교)을 수행대학으로 확정했다.

부천대는 '부천시 산업구조' 및 '5대 특화산업'(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과의 연계성 그리고 실효성 있는 지산학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대학은 '지역과 함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부천형 산학협력 플랫폼(B-VALUE)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총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기반산업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 △지역기업 기술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고도화 △고교-대학-산업이 연계된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도입 △창업 인프라 구축 △문화확산 기반 마련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과제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지원 △경기도형 돌봄모델 '늘봄학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정석 총장은 "부천대는 다양한 산학협력 기반을 갖춘 지역거점 전문대학"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역량과 지역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혁신모델을 통해 RISE 사업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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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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