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미래를 이끄는 전북대학교”

[더 리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미래를 이끄는 전북대학교”

홍승일 MTN PD
2025.08.12 14:07

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박민홍 전북취재 본부장

출연 :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최근 저출생과 수도권 집중 심화 등으로 지방 대학들이 소멸 위기상황에 처해 있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학의 글로벌화, 융합화, 그리고 지역화에 이르기까지

도전적 시도를 이어가는 대학이 있어 주목되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님 모시고 지역대학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총장님께서는 올해로 전북대학교 제19대 총장에 취임한 지 3년 차 맞으셨는데요. 아무래도,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 안녕하십니까? 전북대학교 총장 양오봉입니다. 제가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대학 발전과 전북 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뛰었습니다. 제가 2년 동안 사실, 지구의 여섯 바퀴를 도는 240,000km 정도를 해외 및 국내를 뛰면서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많이 이루었다. 그래서 2년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이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취임 이후에 직접 발로 뛰면서 많은 성과를 이루셨는데요. 어떻게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뤄내셨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직접 자랑 한번 해주시죠.

▶ 그렇습니다. 제가 전북대학교 총장으로서 글로컬 30 사업이라는 사업을 유치를 했는데요.

그게 5년간 국비 1,000억, 지방비 1,000억 해서 2,000억을 유치를 했습니다. 그 글로컬 사업을 통해서 대학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뛰는 그런 사업이고요.그다음에 그 역량으로써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는 그런 사업을 저희가 유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 중의 하나가 반도체 펩이라고 그래서 반도체 공장 같은 것을 사실 전북대학교가 602여 개 대규모 사업을 유치를 했는데요.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지어가지고 우리 전북대학교뿐만 아니고, 지역의 인재들이 반도체를 웨이퍼부터, 칩부터 만들 수 있는 그런 사업도 저희가 유치를 하고 그다음에 다문화 지원센터 같은 것도 한 5년간 1,000억 되는 그런 사업, 대규모 사업을 저희가 유치를 통해서 제가 2년 정도에서 대규모 사업만 8,000억 정도의 사업을 유치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서 전북대학교의 발전, 또 지역의 발전을 통해서 국가의 발전을 이루는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얻어오게 되어서 전북대학교뿐만 아니고, 지역민들도 굉장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 전북대학교 총장으로 계시면서 실제 느끼셨던 수도권 대학과의 차이점이 있을까요?

▶ 사실은, 수도권은 우수한 학생들이 인서울이라 그래가지고 수도권 먼저 지원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실 학생유치에 비교적 수도권에 비해서 어려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사실 거기에 매몰되지 않고 지역 명문대학으로서 오히려, 수도권이나 다른 세계 인재들이 몰려들 수 있는 그런 대학으로 발돋움해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역의 거점대학교인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나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거점대학들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 수도권 못지않은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전북대학교는 지방국립대 학생만족도 평가에서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재학생 만족도가 77.7%나 된다고 하던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총장님 그 비결이 뭔지 좀 궁금합니다.

▶ 좋은 성과를 거둬서 나름 성과를 자평하고 있는데요. 사실, 저희 전북대학교가 좋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은 학생 중심의 모든 행정을 펼칩니다. 예를 들면, 학생들이 마음껏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전에 106개의 모집단을 46개로 대폭 줄여서 광역화 해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또 28년 이후에는 그것을 또 반절로 줄입니다. 그래서 정말 광역화 해가지고 자기가 1년 정도 공부를 해보고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그런 학생 중심의 학교로 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모든 행정에 학생 편익시설도 학생 중심으로 저희가 중앙도서관 라운지도 아주 초현대식으로 개축을 하고 그런 노력을 저희가 평가를 나름대로 받고 있고요. 그다음에 학생들이 학과에 진학을 했어도 자기가 또 전학, 전과를 굉장히 자유스럽게 할 수 있는 그런 행정을 펼쳐서 학생들이 이 학교에 와서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하고 그다음에 또 우리 대학에 아주 이차전지랄지, 방산이랄지, 반도체랄지 또 신소재랄지, 미래형 자동차 이런 첨단분야가 우리나라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그런 최첨단의 공부를 할 수 있고 또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고 또 캠퍼스의 모든 시설이 수도권에 있는 어느 대학보다도 훨씬 더 아름답고 좋습니다. 따라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요. 또 하나 제가 사실 매월 최소한 학생 두세 명의 학생이 총장과의 대화시간을 만들어가지고 학생들 진짜 원하는 어떤 것이 있으면 제가 그 학생들과 30분 이상의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제가 듣고 직접 행정을 통해서 대학을 바꿔나가는 그런 것을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만족도가 높지 않느냐. 이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최근 지역대학들은 정원 축소와 학과 통폐합, 대학 간 통합 등 그야말로 다양한 생존 플레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총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현재 대학들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 어떤 것이고 또 그 해결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지금 우리나라 대학의 가장 큰 문제는 학령인구에 따라서 입학자원이 매우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고 어려움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따라서, 사실은 그걸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각 대학에 올 수 있도록 대학들이 명문대학이 돼야 된다. 이런 지금 생존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하나 어려운 점은 대학들이 지금 등록금을 16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굉장히 재정적으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은, 대학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고 시설 환경이나 인프라 투자가 많이 돼야 되는데 그런 면에서 등록금이 동결돼서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서 이제 정부에서 상당한 재정적인 고등교육의 재정적인 지원을 좀 해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제가 고등교육평생 특별회계의 연장, 그다음에 더 고등교육에 재원을 투자하도록 많은 노력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OECD의 평균에 고등교육 예산의, 우리나라는 66.2%밖에 안 되는데 OECD 평균에 도달하려면 연 3조 원 이상의 고등교육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확보의 노력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습니다.

- 이번에는 전북대학교의 주요 사업과 성과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전북대학교는 최근 On AI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과 또 그 의미는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

▶ 우리 전북대학교는 이제 AI 시대가 왔기 때문에 모든 행정시스템이나 교육 연구나 취업이나 진로지도를 AI가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지금 구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이라 해가지고 행정시스템은 AI administration이라고 해서 지금 구축을 하고 있고요. 학생들의 교육 또는 교수님들이 교육하는 데 AI 튜터라는 그런 프로그램을 저희가 만들어가지고 이제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AI 도움을 받고 교수도 또 가르치면서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저희가 구축을 하고 있고요. 또 사실, R&D를 하는데 R&D의 행정이랄지 그런 걸 도와주기 위해서 AI R&D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어가지고 전북대학교는 이제 AI 시대에 가장 앞선 AI 시스템을 교육, 연구, 취업이나 진로지도에 저희가 지금 준비가 맞춰져서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초부터는 완전하게 오픈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하나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취업 지도를 위해서 AI 잡이라는 그런 프로그램도 저희가 개발해서 자기가 어떤 원하는 데를 가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되는지 AI가 지도를 해주고 가이드를 해주는 그런 시스템도 저희가 도입하기 때문에 전북대학교는 이제 AI에 가장 앞선 대학, 최고의 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전북대학교가 추진하는 가장 핵심은 바로 지역 상생인데요. 전북대학교가 주도해서 지자체와 기업, 또 대학이 손잡은 결과가 바로 라이즈 사업입니다. 이게 어떤 내용인지 좀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죠.

▶ 라이즈는 그 지역발전을 위해서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전북의 특화산업인 자동차 미래형 자동차랄지, 에너지랄지, 농생명 바이오 그런 분야에 대학들이 그 지역의 전력산업을 서포트하고 R&D도 하고 인력양성을 해서 그 도시를 발전시키고 그 지역을 발전시키는 그런 프로-젝트가 라이즈 사업인데요. 지금 전북 모든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해서 라이즈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전북이 굉장히 라이즈에 지금 다른 타 광역지자체에 비해서 굉장히 모범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거기에 우리 전북대학교가 앞장서고 있다. 그래서 전북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또 한 가지 지역별 강점을 활용한 산학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전북대학교가 추진하고 있죠. JUIC 트라이앵글 구축 이 사업도 궁금합니다. 어느 정도 지금 성과가 있습니까?

▶ JUIC 트라이앵글은 우리 캠퍼스가 있는 지역을 산업체와 함께 대학 산업도시를 만드는 겁니다. 예를 들면, 군산 새만금 지역에는 방산이랄지, 이차전지랄지 그런 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 대학과 함께 R&D를 통해서 그 도시를 산업체와 함께 발전시키는 대학 산업도시를 만들고요. 또 하나는 이제 우리가 전주, 완주 지역은 수소하고 농생명과 바이오 쪽에 굉장히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대학도 거기에 위치해있고요. 그래서 거기에 그 관련된 산업도 들어오고 우리가 R&D를 통해서 대학 산업도시 만들고요. 그다음에 익산, 정읍은 또 동물 펫 바이오산업이 많이 발전이 돼 있습니다. 그런 기관도 많이 있고요. 그래서 거기에는 펫바이오 동물의약품에 관련되는 그런 기업체들이 들어오 c고 우리 전북대학교의 교수나 학생들이 같이 R&D를 통해서 특화된 산업도시를 그렇게 삼각형으로 구축하는 게 JUIC 트라이앵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또한, 전북 지역에서는 전북대학교가 글로컬 대학30 사업에 가장 먼저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벌써 사업이 선정 2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추진 상황은 어떻습니까?

▶ 글로컬 30 사업을 통해서 우리 전북대학교의 모집단을 광역화해서 학생 중심 대학으로 변모를 했고요. 그다음에 이제 또 가장 큰 특징 중의 하나가 남원에서 폐교된 서남대학교를 전북대학교가 인수를 해서 글로컬 캠퍼스를 만들어서 거기에 외국인 전용 대학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중심으로 해서 외국인을 5,000명을 유치를 해서 이제 대학 캠퍼스에 외국인이 5,000명이 함께 공부하는 그런 캠퍼스로 저희가 만들었고요. 또 글로컬 사업에서 JUIC 트라이앵글도 저희가 구축을 했고요. 그다음에 이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글로컬 사업을 통해서 전북 특별자치도의 열네 개 시군에 지역발전연구원을 만들어서 그 시군이 필요한 전략이랄지, R&D랄지 이런 사업을 전북대학교가 같이 지역과 함께 한다는 그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전북대학교는 최근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 4개 학문 분야가 세계 100위권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온라인 강의의 확대를 추진하고 계시고요. 어떤 효과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 네. 그렇습니다. 이제 세계는 사실, 경제도 무너지고 있고 미국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한국의 우리 대학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강좌가 굉장히 중요한데요. 이것이 현재 한 160개 정도 우리가 온라인 강좌를 하고 있는데 이걸 대폭 늘려가지고 이제 온라인, 오프라인을 하이브리드로 대학을 운영하는 그런 대학의 시스템으로 우리가 갈 예정이고 지금 가고 있습니다. 근데 거기에 가장 우리 전북대학교가 지금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으로 지금 부각을 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면, 미국의 조지아텍 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15,000명의 석·박사생을 배출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전북대학교도 이제 우리 전북대학교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해서 학위를 석박사를 온라인으로 주고 이렇게 하는 그런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저희가 발돋움하게 하는 노력을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 /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총장님께서는 지난 3월부터 한국대학교 교육협의회장 임기를 시작하셨습니다. 소감, 또 그리고 앞으로의 목표는 어떤 것인지 좀 말씀을 해주시죠.

▶ 한국대학 교육협의회는 4년제 대학 197개 회원교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대학의 총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제가 영광스럽게도 한국대학 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는데, 사실 지금 굉장히 대학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재정적으로도 등록금 동결도 어려운 상황이고 또 학령인구에 따라서 감소에 따라서 굉장히 입학자원이 줄어들게 되면 어려운 상황인데 이런 것을 우리 대학 교육협의회에서 좋은 길을 제시를 해서 대학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이 더 크게 발전시키는 데 회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야 된다. 그리고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특히, 이제 대교의 회장으로서 가장 중요한 게 대학 재정이 확실히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교육의 예산을 늘리는 그런 노력을 지금 하고 있는데 특히, 이제 고등평생특별회계가 지금 올해까지 종료되는데 이것을 추가적으로 연장을 하는 문제에 가장 지금 앞장서고 있고 추가적으로 고등평생특별회계뿐만 아니고, 고등교육의 예산을 추가적으로 더 확보를 해서 OECD 평균은 지금 66.2%밖에 안 되는 고등교육의 예산을 OECD 평균까지 증가시키는 노력을 대교 회장으로서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금 대학들이 가장 중요한 게 AI 시대에 대비해서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굉장히 노력을 해야 되는데 그거에 대한 방향 제시도 대교협 회장으로서 지금 하기 위해서 우리 전북대학교가 먼저 AI에 필요한 모듈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런 시스템을 다른 대학에 전수하는 그런 회장으로서의 노력도 좀 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앞서 잠깐 수도권 대학과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이처럼 수도권에 집중화된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을 우리 총장님께서 제안하셨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게 참 요즘 관심이 뜨겁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은 서울대학교와 버금가는 명문대학교를 각 지역에 만들자. 특히, 지역에 각 거점대학이 있지 않습니까? 전북대학교, 전남대학교, 부산, 경북대학교처럼. 그런 대학들을 명문대학으로 만들면 사실은 지역발전을 통해서 국가발전을 이루는 지역균형발전을 첫 번째 이룰 수 있고요. 그다음에 사실은 수도권의 명문대에 가기 위한 입시지옥이 사실 해소될 수가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거점대학의 입학정원을 보면 전체 정원의 10%가 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수한 인재들이 정말 사교육 없이 입시 고통 없이 좋은 대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에 명문대학교를 만들자는 프로젝트입니다. 따라서, 이제 균형발전, 입시지옥의 해소, 그다음에 우리나라가 교육 강국으로 가는데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좋은 프로젝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사실은 입시지옥을 해소하는 데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서울대, 고대, 연대 소위 명문대학의 입학정원이 서울에 좋은 대학이 5%밖에 안 되는데 이게 지역의 거점대학교가 서울대 수준의 명문대학교가 되면 입시의 좋은 대학의 문이 한 15%에서 20% 늘어나기 때문에 지역인재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인재들이 이 명문대학교에 가기 위해서 사교육이나 입시지옥이나 이런 데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 이런 첫 번째 효과가 있고요. 두 번째는 지역의 명문대학교가 좋은 인재들을 유치를 해서 그 지역의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렇게 되면 결국,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가 있고 그 균형발전 속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의 경제에 더 크게 도약하는 그런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그런 프로젝트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서 지방 대학의 신입생 모집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죠. 지방대의 지역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어떠한 인식변화가 필요할지 총장님 생각 궁금합니다.

▶ 무엇보다도 지역에 있는 대학들이 명문대학이 돼야 됩니다. 좋은 대학이 돼야 된다는 얘기죠.

사실은, 아무리 지역에 있는 대학에 지원을 해도 그 대학이 명문대학이 아니고 학생들의 마음에 들지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먼저 그 대학들이 좋은 대학이 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이 첫 번째고요. 그다음에 이제 또 우리 지역에 있는 대학들, 또는 지역인재를 위해서는 사실 지자체나 국가적인 지원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 그러냐면 그게 그 지역도 살 수 있고 또는 국가적으로도 지역에 있는 제조업이랄지 이런 게 활성화가 돼야만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사실 유지되고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각체제가 돼야 된다. 대학도 피나는 노력을 하고 지자체나 국가도 그 지역에 있는 명문대학교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전북대학교의 올해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우리 전북대학교는 사실 지금 글로컬 30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외국인 유치를 올해는 3,500명까지 지금 현재 2,200~2,300명인데 3,500명까지 높이는 그런 노력을 좀 하고 있고요. 남원의 글로컬 캠퍼스가 이제 올해 학생을 지금 250명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성공적으로 좋은 외국인 전용 캠퍼스로 만드는 것이 두 번째 목표고, 세 번째 목표는 우리 전북대학교가 AI 분야에서 굉장히 좋은 대학, AI를 리드하는 대학으로 가기 위해서 우리 On AI 시스템도 구축하지만, AI의 R&D랄지, 인재양성에 굉장히 우수한 대학, 세계적인 대학으로 부상시키는 것이 올해 저의 목표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지역과 상생하며 변화를 만들어가는 대학이 늘어날 때 비로소 지방소멸위기극복, 나아가 국가균형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글로벌 인재양성과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전북대학교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양오봉 총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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