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국 안양대 교수 참여 '아미치 앙상블', 정읍서 청소년 클래식 공연

오동국 안양대 교수 참여 '아미치 앙상블', 정읍서 청소년 클래식 공연

권태혁 기자
2025.08.27 09:30

오는 30일 정읍사예술회관서 'The 맛있는 K-클래식' 열려
가곡·민요·클래식 어우러진 무대.."음악을 맛있게 요리해 전한다"

아미치 앙상블의 'The 맛있는 K-클래식' 포스터./사진제공=안양대
아미치 앙상블의 'The 맛있는 K-클래식' 포스터./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는 오동국 음악학과 성악전공 교수가 참여하는 '아미치 앙상블'이 오는 30일 저녁 7시 전북 정읍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공연 'The 맛있는 K-클래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읍YMCA와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아미치 앙상블이 공동 주관한다. 아미치 앙상블 대표 바리톤 김재창을 비롯해 바리톤 오 교수, 바리톤 정경, 소프라노 박서연, 테너 정찬혁, 피아노 평미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인 만큼 우리 가곡과 민요가 중심이 된다. △김 대표의 '거문도 뱃노래'(민요/백경환 편곡) △오 교수의 '뱃노래'(석호 시/조두남 곡) △테너 정찬혁의 '산들바람'(정인섭 시/현재명 곡) △소프라노 박서연의 '코스모스를 노래함'(이기순 시/이흥렬 곡) △바리톤 정경의 '초연작 새야 새야'(전라민요/김희은 편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국악인 정현경·고수 김정은의 민요 '배 띄워라'와 김혜림·이연우·이연재·차유한 등 4명의 청소년 특별부대가 준비됐다.

김 대표는 "'아미치 앙상블'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감동과 재미를 더한 스토리로 만들어 음악을 맛있게 요리해 관객에게 대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동국 안양대 교수 등과 협력해 지역민을 위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 교수는 "음악은 단순한 소리가 아니라 마음을 열고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창"이라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음악 속에서 꿈을 발견하고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미치 앙상블'의 아미치(Amici)는 이탈리아어로 '친구'라는 뜻이다. 1999년 창단 이후 문화관광부, 문예진흥원, 서울시 문예기금 등의 지원을 받아 100회 이상의 음악회를 주관, 5만여명이 넘는 관객과 만났다. 또 청소년, 문화소외계층, 복지시설 등을 찾아 클래식 연주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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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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