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중단 647개 중 30개 복구…'모바일신분증·우체국금융' 포함

서비스중단 647개 중 30개 복구…'모바일신분증·우체국금융' 포함

김온유 기자
2025.09.28 23:05

(상보)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터넷 우체국과 우체국 예금·보험 등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우체국 ATM 기기에 장애 발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9.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터넷 우체국과 우체국 예금·보험 등 서비스가 중단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우체국 ATM 기기에 장애 발생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5.9.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모바일신분증과 우체국 금융 등 30개의 서비스가 복구됐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네트워크와 보안장비 재가동이 완료되면서 화재의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은 2~4층 전산실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가동 중이다.

현재 △행정안전부 모바일신분증·LDAP·문서유통시스템·복합인증시스템 등 △관세청 대표홈페이지·내부정보통합 등 △통계청 통계데이터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체국 금융(인터넷예금·금융상품몰·스마트보험 등)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빅데이터시스템·노인맞춤형돌봄시스템·취약노인지원시스템 △금융위원회 FIU 심사분석·홈페이지 등 30개 서비스가 복구된 상황이다.

정부는 국민안전 및 국민 재산,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저녁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취약 계층 지원, 여권 발급 등 중요 민생 관련 시스템 복원은 밤을 새워서라도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 대응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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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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