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명 찾은 '제40회 회룡문화제'…태조·태종 의정부행차 행사 '눈길'

5만명 찾은 '제40회 회룡문화제'…태조·태종 의정부행차 행사 '눈길'

경기=노진균 기자
2025.09.29 10:47
김동근 시장이 지난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 행사장에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지난 28일 '제40회 회룡문화제' 행사장에서 '태조·태종 의정부행차' 참여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40회 회룡문화제'와 대표 프로그램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틀간 축제를 찾은 5만7000여명의 방문객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콘텐츠를 즐기며 의정부만의 역사적 감성을 체험했다.

올해 4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이 머물렀던 역사적 공간 '의정부'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행사 기간 시청 앞부터 의정부역, 전좌마을 일원에서는 △어가행렬 △헌수례 △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 재현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의 백미인 '태조·태종 의정부행차'에는 총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장엄한 행렬을 함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행차 구간과 전좌마을 행사장 곳곳에는 지역 예술인과 학생들의 공연, 체험부스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동근 시장은 "회룡문화제와 태조·태종 의정부행차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의정부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축제"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은 물론 시민 화합과 도시 정체성을 아우르는 대표 문화축제로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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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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