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과·해법 모색한다...서울시 '중장년 창업포럼' 개최

창업 성과·해법 모색한다...서울시 '중장년 창업포럼' 개최

오상헌 기자
2025.10.16 06:00

창업 트렌드·정부지원·투자연계 논의
누구나 참여가능, 사전신청 16일부터

서울시가 중장년 창업 지원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창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중장년 창업포럼 2025'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마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추진해 온 중장년 창업컨설팅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전문가 포럼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의 인생 후반 50년을 돕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경력 설계, 직업훈련, 취업과 창업을 포함한 일자리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첫 행사인 '중장년 창업컨설팅 성과공유회'에선 올해 재단의 창업컨설팅·멘토링·데모데이 등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중장년 창업기업의 외부 투자 연계를 위한 '중장년 창업 데모데이' 시상식을 함께 진행한다. 재단의 창업컨설팅 과정에서 선정된 10개 기업이 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심사역의 평가를 받는다. 선정된 우수 창업기업에게는 3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전문가 포럼'에선 '투자 엑셀러레이터 관점에서 본 중장년 창업 현황과 제언'을 주제로 창업·투자·학계 전문가가 참여해 변화하는 창업 환경과 성장전략을 공유한다. 기조연설은 전화성 (사)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회장이 국내 중장년 창업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지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투자심사역 밋업데이(Meet-up Day)'와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창업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 사업 아이디어와 투자 방향을 논의하고 협력과 후속 연계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심 있는 중장년 시민과 (예비)창업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이날부터 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받는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중장년 창업가, 전문가, 투자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과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중장년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위해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상헌 정치부장

모색은 부분적으로 전망이다. 모색이 일반적 전망과 다른 것은 그 속에 의지나 욕망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 고종석, 코드훔치기 서문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