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사진=강종민](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5/10/2025101609162159247_1.jpg)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국민 일상에 영향이 큰 1, 2등급 포함 미복구 289개 시스템은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하겠다"며 "법제, 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윤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대구센터로 이전이 필요한 시스템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이전을 추진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709개 시스템 중 324개(45.7%)가 복구됐다. 윤 장관은 "기관별 시스템 복구 추진 상황을 공유하면서 관계부처가 소관 시스템의 정상화 시점을 명확히 인식하고 복구작업에 긴밀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복구 계획에 대해 윤 장관은 "정부는 대전센터의 스토리지 복구를 본격화해 복구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 "화재로 인한 건물 안정성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대전센터 건물 구조진단을 실시했다"며 "신규도입 장비들은 하중과 안전기준을 세밀히 검토한 뒤 배치하는 등 복구과정에서 안전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이번 화재 관련 지적사항을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국정감사를 통해 주신 국민여러분의 목소리를 깊이 새기고 이번 사고를 수습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