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매출액 8.8억 기록

파주개성인삼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매출액 8.8억 기록

경기=노진균 기자
2025.10.20 11:12
파주개서인삼축제. /사진제공=파주시
파주개서인삼축제. /사진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8억8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파주임진각관광지에서 개최된 이번 인삼축제에서 인삼 3억6000만원(7.5t), 농특산물과 전문음식점 5억2000만원 등 직접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파주를 찾은 방문객의 간접 매출까지 더해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6년근 파주개성인삼과 청정 파주 농특산물로 건강을 지키자!'라는 표어를 내걸고 진행된 이번 인삼축제는 장단삼백(인삼, 콩, 쌀)을 주제로 한 '장단삼백 요리 전국 경연 대회'와 '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 청년·청소년들이 한데 모여 춤과 노래를 자랑하는 '청년·청소년 오픈 마이크 페스티벌' 또한 큰 관심을 받았다.

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하여 농산물 판매장부터 주차장까지 무료로 물품을 배달해 주는 무료 배달 서비스와 축제장에서 자택까지 반값으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반값 택배 서비스 등 구매 편의를 제공했다.

휠체어·유모차 대여,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및 미아보호소 운영 등 방문객 편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했다.

김경일 시장은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구조를 마련한 뒤부터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기록한 매출이 모두 농업인에게 돌아가고, 소비자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6년근 파주개성인삼을 구입하는 선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준비를 잘해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파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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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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