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정의 위해 헌신 희생자 넋 위로·민주정신 계승

창원특례시가 '제13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위령제는 1960년 3월15일 자유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부정선거에 항거하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된 3·15의거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민주화운동 단체·유가족·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분향했고 추모공연도 이어졌다.
장 권한대행은 "3·15의거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운 역사의 위대한 출발점이었다"며 "숭고한 역사를 잊지 않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며 시민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계승·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