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부천도시공사와 회사 노동조합이 지난 16일 '노사 상생협력 강화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원명희 사장을 비롯해 이수창 노동조합 위원장, 노사 주요 간부 등 약 40명이 참석해 노사 대표가 함께 '상생협력 강화 공동선언문'에 서명하며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소통과 신뢰에 기반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공정한 협의를 통한 현안 해결 및 근로자 권익 증진 △직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터 조성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법과 원칙에 입각한 건전한 노사문화 확립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공사 노사는 올해 무분규·무쟁의로 개정 단체협약을 체결했으며 공사 8·9급 직급 통합을 부천시로부터 승인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매 분기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찾아가는 노동조합 활동'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 추진을 위한 노사 합의도 이뤄냈다.
원 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공사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도 "노사 간 열린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직원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공사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