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군포시가 올해 제3차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 20일부터 24일, 27일부터 30일까지 이뤄진다. 대상은 군포3구역 재개발 및 까치빌라(금정동 711-15번지) 일원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조합 또는 신탁사)로,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점검반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과 구역별로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총 9명 내외로 구성해 점검을 수행한다.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한 사항이며, 관련 법령 및 정관 등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과 7월에 제1차, 제2차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3차가 올해 마지막 점검이다. 미점검 구역은 내년도 실태점검 계획에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원활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