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외고 데굴데굴팀 메탈 스캐너로 대상 받아

경남교육청은 경남외고의 데굴데굴 팀 등 4개 팀이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 대회 결선에 50개 팀이 진출했다. △창업 아이템 전시 △부스 운영 △온라인 발표 심사 △현장 평가를 거쳐 대상 등을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의 4개 팀 중 경남외고 데굴데굴 팀이 개발한 '자원순환을 위한 고철-알루미늄 마그넷 분류기 메탈 스캐너'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제시해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팀 대표 정민찬 학생은 "기존 분리수거 시스템의 비효율성과 자원 낭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해여고 업씨드 팀(간편 청력 보호 아이템 히어로) △김해여고 퓨어리프 팀(꽃가루 감지 경보기 솔린) △밀양동명고 페이지터너스 팀(농업용수 실시간 분석·정화 시스템 리프세이프)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일만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창업체험교육은 학생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핵심 교육 활동"이라며 "진로교육 기반의 체계적 창업체험교육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