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인공지능 전환' 선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농어촌公, '인공지능 전환' 선도 위해 전문가 머리 맞대

나주=나요안 기자
2025.11.14 11:15

'제2차 KRC-AX 추진전략 토론회' 개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전략' 실행력 높여

제2차 KRC-AX 추진전략 토론회. /사진제공=농어촌공사
제2차 KRC-AX 추진전략 토론회. /사진제공=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제2차 KRC-AX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김인중 공사 사장을 비롯해 인공지능 분야 민간 전문가와 대학 교수 등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공사가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을 가장 잘 활용하는 공공기관'을 위한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차 토론회에서 제시된 △농지·농업용수 관리 등 공사 고유 업무에 맞춘 차별화 전략 △인공지능 위험도 평가 체계 수립 △분산된 인공지능 과제 통합 필요성 등 자문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추진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4대 전략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내용을 검토하고, 각 과제와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문가들은 "재난 대응, 농업용수 관리와 같이 공사의 실제 업무를 고려한 추진 과제들이 적절하게 선정됐다"며 "인공지능 전환에서 공공기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김인중 공사사장은 "인공지능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인공지능 전환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선 차별화된 우리 공사만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오늘 제안된 의견을 전략에 충실히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KRC-AX 추진전략'을 연내 확정하고, 농어민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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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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