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넘어 자립까지…시흥시, 문화정책으로 청년 성장 설계 '입증'

지원 넘어 자립까지…시흥시, 문화정책으로 청년 성장 설계 '입증'

경기=권현수 기자
2025.12.24 14:48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첫 정책대회서 성과 인정
'양성-성장-자립' 잇는 맞춤형 문화정책 호평

 시흥시 관계자들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관계자들이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문화 활동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받았고 24일 밝혔다.

문화정책 콘체르토는 문화자치와 문화민주주의 실현, 문화 기반 도시 활력 제고를 목표로 우수 문화정책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정책 경연 대회다.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은 정책은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분야별 맞춤형 미래 문화예술 인재 양성-성장-자립 시스템'이다. 청년 예술인의 활동 경험 확대와 경력 개발을 지원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정책을 지원한다.

△인재 발굴부터 역량 강화, 경제적 자립까지 단계별로 연계한 구조 △사업의 실효성과 정책 지속 가능성을 함께 높인 점 △청년 문화예술인을 일회성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 문화 생태계를 이끌 주체로 설정하고, 성장 경로를 정책적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이 실제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설계한 시흥시 문화행정의 방향이 옳았다는 평가"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문화가 미래로 이어지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시흥을 문화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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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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