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 수탁기관 공모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 수탁기관 공모

부산=노수윤 기자
2025.12.24 14:50

전문기관 선정 위탁운영…해운항만 창업기업 지원 강화

BPA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설치한 1876 Busan 전경./사진제공=BPA
BPA가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설치한 1876 Busan 전경./사진제공=BPA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지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창업 활성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의 업무수탁기관을 내년 1월7일까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는 BPA 및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중 업무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위탁 계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은 해운항만 창업지원기금으로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기금은 BPA의 지원금 1억3000만원을 포함해 2억8000만원이다.

창업기업에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R&D 사업기획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 △교육·경영컨설팅·엑셀러레이팅 △투자유치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등을 지원해 성장을 이끈다. 기업의 고용·매출·투자유치 성과를 관리·분석하는 성과관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창업기업이 사업화와 투자유치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의 지원 역량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해운항만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2022년 2월 부산역 인근에 해운항만 특화 창업지원 공간인 '1876 BUSAN'을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창업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사무공간 무상 제공 △R&D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성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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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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