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5년 연속 수도권 대학 '해외취업률 1위' 달성

삼육대, 5년 연속 수도권 대학 '해외취업률 1위' 달성

권태혁 기자
2026.02.04 11:21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2018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

삼육대학교 전경./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 전경./사진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최근 5년 연속 수도권(서울·경기·인천) 대학 가운데 해외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달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한 '2025년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삼육대의 2024년 해외취업률(조사기준일 2024년 12월31일)은 2.2%로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해외취업률은 졸업자 가운데 진학자, 입대자, 취업불가능자, 외국인유학생, 제외인정자를 제외한 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해외취업자 비율이다.

해외취업자 수 기준으로는 2022년 44명, 2023년 37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수도권 대학 중 가장 많은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2024년에는 25명으로 수도권에서 2번째로 많았다.

삼육대를 대표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은 '해외취업연수사업'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이 사업은 해외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어학·직무교육부터 취업상담과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 지원까지 포함한다. 대학은 2018년부터 8년 동안 수료생 165명을 미국과 캐나다 현지 기업에 취업시켰다.

2022년에는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학연합과정'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주관대학인 삼육대를 중심으로 서울 동북부 지역의 해외취업 거점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서경현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글로벌 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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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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