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리츠메이칸·간사이대 벤치마킹… 융합 연구·교육 모델 고도화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이 로봇·센서·생체신호·인간–기계 상호작용(HRI)이 결합된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로 연구 지평을 확장하며 차세대 AI 핵심 분야 선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AI융합대학 방문단은 최근 일본을 방문해 리츠메이칸대학과 간사이대학을 대상으로 피지컬 AI 분야 교육·연구·산학협력 운영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리츠메이칸대학을 찾아 피지컬 AI 관련 대학원생 논문발표회에 참석하고, 대학 간 연구 성과와 향후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로봇·AI·센싱 분야 연구실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구성, 연구 조직 운영, 산학협력 기반 실증 연구 사례 등을 살펴보며 글로벌 수준의 융합 연구 체계를 확인했다.
간사이대학에서는 공학 분야를 넘어 경영학 분야에 AI를 적용한 교육·연구 사례가 소개됐다. 방문단은 간사이대학 경영학과 교수진과의 면담을 통해 AI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경영 전략 분석, 조직 운영 등 경영학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전남대 AI융합대학 관계자는 "이번 일본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AI를 넘어 로봇·센서·생체신호·인간–기계 상호작용이 결합된 피지컬 AI 분야의 선진 교육·연구·산학협력 운영 사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한 국제 공동연구, 교육과정 고도화, 글로벌 협력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