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미취업 청년에게 자격증 응시료 20만원 지원

서울 서초구, 미취업 청년에게 자격증 응시료 20만원 지원

정세진 기자
2026.03.02 09:42

19~39세 서초구 거주 미취업 청년 대상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사진제공=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0만원이다. 올해 응시 완료한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 540종, 국가전문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900여 종에 대해 지원한다. 운전면허 시험 응시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0만원 한도 내에서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특정 시기에 신청이 몰려 예산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하반기 신청자들이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방지하고, 미취업 청년들에게 연간 고른 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상시 접수에서 분기별 접수(3월, 6월, 9월, 11월) 방식으로 변경했다. 분기 신청 시기마다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나 다음 분기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서초구에 거주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1분기 지원 신청은 오는 3일부터 같은달 31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아동청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으로 고용 시장의 변화에 맞춰 청년들이 취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구직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구 청년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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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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