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상가·신규 창업 점포 대상…4월17일까지 신청 접수
간판·인테리어·설비 개선 지원…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기대

경기 부천시가 전통시장 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종중앙시장 점포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4월17일까지 '원종중앙시장 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권 내 기존 점포와 신규 창업 점포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노후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공실을 줄여 상권 이미지를 개선도 기대한다.
지원 대상은 원종중앙시장 내 기존 상가와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창업 점포다. 임차 또는 소유한 사업장 공간을 대상으로 외부 간판과 출입문, 실내 인테리어, 부착형 가전과 가구, 전기·소방·가스 설비 등 전문 공정에 대한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점포당 최대 3000만원이다. 총사업비의 10% 이상은 자부담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 이후 시행한 공사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원종중앙시장 중정(오정구 원종동 209-5 일원) 내 신규 입점 점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실을 줄이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정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이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공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