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31일까지 '대학생 드림링크 직무실습' 사업에 참여할 협력대학 15곳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대학생들이 재학 중 기업에서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대학 학점도 함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일 경험 지원 사업이다.
올해 실습 참여 인원은 계절제(여름방학 2개월) 63명, 학기제(9~12월 4개월) 60명 등 총 123명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참여 학생에게는 최저임금(약 215만원) 이상의 급여를 보장한다. 수료 시 계절제 20만원, 학기제 40만원의 지원금도 추가 지급한다. 실습을 제공하는 기업에는 학생 1인당 월 150만원, 협력대학에는 학생 관리 수당으로 1인당 월 15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이 가능한 전국 4년제 및 전문대학이다. 모집 규모의 약 70%인 10곳은 도내 대학으로 우선 선발하며, 경기도민이 재학 중인 타 지역 대학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직무실습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실습 기업은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제한되며 사내 멘토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협력대학의 지도교수 역시 2개월마다 기업을 방문해 학생이 단순 업무에 투입되지 않도록 점검한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2시 남부사업본부에서 대학 대상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운영 방식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선화 도 청년기회과장은 "드림링크 직무실습은 대학생이 졸업 전에 학점과 실무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보다 수월하게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