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산불피해지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

안동시, 산불피해지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 추진

심용훈 기자
2026.03.18 14:40

민간투자 유치 활동 나서

경북 안동시는 산불피해 산림을 체계적으로 복구하고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투자선도지구는 산불 피해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제도다.

산림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되면 보전산지 내 행위 제한 완화, 관광·휴양단지 지정 편의, 산업단지 계획 승인 의제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돼 민간투자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게 된다.

시는 산불피해지를 '산림휴양 웰니스단지, '맞춤형 입주단지', '스마트팜 복합단지'로 조성할 구상이다.

또 산림 복원 계획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및 산악 레저스포츠 단지 등 민간투자 수요에 맞춘 개발 로드맵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의 산불피해지를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전방위적인 민간투자 유치 활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시 산불피해지./사진제공=안동시
경북 안동시 산불피해지./사진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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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훈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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