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핵심과제 실행 등 경제특구 혁신 정책 협업 모색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BJFEZ-경남연구원 주요과제 협력체계 구축 협의회를 열고 경남권 개발 전략과 연계한 주요 정책과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BJFEZ 도전과제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자리로 정책 연구 기능을 보유한 경남연구원과의 협업으로 도전과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 기반을 강화한다.
부산진해경자청은 'BJFEZ 2040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개발 △산업육성 △투자유치 △정주환경 등 분야를 아우르는 48개의 도전과제를 도출하고 실행 중심 정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오는 4월 초까지 △부산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도전과제를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경남연구원과는 △글로벌 스탠다드형 경제특구 조성 △미래융합지원센터 구축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클러스터 구축 △트라이포트 연계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 등 9개의 협력과제를 중점 논의했다.
부산진해경자청과 경남연구원은 경남권 개발 전략과 경제자유구역 정책을 연계해 정책 시너지를 창출하고 연구–정책–사업으로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도전과제가 실행 단계에 이른 만큼 실행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경남연구원과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투자유치와 산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이번 협의는 지역 개발 전략과 경제자유구역 정책을 연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정책 연구와 전략 수립을 통해 BJFEZ 도전과제가 실질적인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