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용산구 후암동 신청사로 부서별 순차 이전을 내일(13일)부터 진행하는 가운데 12일 서울 용산구 신청사 모습. 2026.03.12. /사진=홍효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03/2026032416012259878_1.jpg)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정부 국정과제인 '시민교육 강화'에 발맞춰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변호사가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올해 확대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서울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맺었다. 이에 따라 변호사들이 직접 서울시 관내 일반고 50교를 방문해 총 1706명의 학생에게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거나 사회에 진출하기 전 단계의 학생들에게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의 의미와 사례 중심의 노동관계법을 교육한다. 교육만족도 조사결과 학생들이 체감하는 교육효과가 매우 높은 것(92% '만족한다')으로 나타났고, 담당교사들도 대학 진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참여 학교를 예년보다 확대해 노동인권교육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서울시교육청에서도 추후 예산 분담 협력사업 형태로 추진해 학교 노동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울 학생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동인권교육을 더욱 확대해 세계적인 노동인권교육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