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가 1조8462억원 규모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1조6420억원보다 2042억원(12.4%)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1조6053억원, 특별회계 2409억원으로 구성했다.
시는 정부의 추경 편성 기조에 발맞춰 고유가ㆍ고물가 등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보상금 114억원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37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29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27억원 등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원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10억원 △교량 및 육교 안전 점검 7억원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보도 및 바닥 신호등 설치 사업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3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