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제조체계 구축 맞춤 지원…생산향상·품질 경쟁력 강화

부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조혁신 맞춤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부산시,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삼성형) 구축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제조기업의 생산현장에 적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 향상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한다.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AI 기반 고도화, 구축 이후 사후관리까지 제조혁신을 맞춤 지원한다.
기초 수준의 경우 사업비 1억원 중 최대 80%인 8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고도화 단계는 최대 1억5000만원, 동일 수준 고도화는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과정에서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이 △공정 분석 △생산라인 레이아웃 개선 △운영시스템 MES·ERP 구축 △제조 자동화 및 품질 향상 등 현장 중심의 제조혁신 컨설팅을 제공한다.
제조현장에 AI를 접목해 공정 최적화 및 자율제조 체계를 구축하는 '제조AI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도 공유했다. AI공장 구축은 최대 2억원, 데이터 수집·검증은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제조DX 멘토단 활용지원 사업을 통해 △설비 및 시스템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기능 개선 및 업그레이드 △생산공정 개선 등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협업은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민관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스마트 제조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