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중기부 '특화역량 육성사업' 선정...2년간 3억 확보

한국공학대, 중기부 '특화역량 육성사업' 선정...2년간 3억 확보

권태혁 기자
2026.04.08 09:09

학생·교원 창업 발굴부터 기업 기술 애로 해결까지 맞춤형 지원

한국공학대학교 상징 자이로게이트./사진제공=한국공학대
한국공학대학교 상징 자이로게이트./사진제공=한국공학대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학대 BI)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성장형-산학협력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창업보육센터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업 생태계의 질적 고도화가 핵심 목표다. △로컬형 △거점형 △성장형 등 3개 유형으로 운영되며 최대 2년간 총 5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공학대 BI는 2년간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학생·교원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창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과제 기획 역량을 강화한다. 학생·교원의 창업 역량을 발굴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는 시흥시의 기업지원 예산 4600만원이 대응자금으로 투입된다. 또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는 창업보육센터의 역량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책 제안과 실무 교육 등을 지원한다.

김성태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센터의 차별화된 보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창업유관기관과 협력해 입주기업들이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학대 BI는 현재 16개 유망 스타트업을 보육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83억원 △고용 63명 △투자유치 1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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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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