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중대재해 예방·사각지대 해소 가속

부산테크노파크 중대재해 예방·사각지대 해소 가속

부산=노수윤 기자
2026.04.20 15:54

소규모 사업장 선정, 위험설비·시스템 개선 등 지원

지역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참여 기업 모집 포스터./제공=부산테크노파크
지역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참여 기업 모집 포스터./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오는 30일까지 '지역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현장 점검부터 개선·관리까지 하는 통합형 안전지원 사업이다. 앞서 지난 15일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안전원, 하트세이버 등이 운영위원회를 열어 실행기반을 마련했다.

기업 선전 후 점검단이 기업 현장을 찾아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전문 닥터가 사업의 효과성을 진단한다. 이어 교육전문기관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 △외국인근로자 맞춤형 안전표지판 설치 △안전리더 선발을 지원한다. 재정은 물론 실질적인 시설·설비 개선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예방체계도 마련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 사업의 세부 프로그램인 △고위험산업 사각지대 집중관리사업(재정지원) △2026년 고위험산업 사각지대 집중관리사업(안전보호구 지원)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장 점검·개선·관리·안전문화의 변화까지 이끄는 통합 안전관리 모델"이라며 "지역 30인 미만 중소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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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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