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을 찾아서'…서대문구 '연세 인문학 캠프' 연다

'단종을 찾아서'…서대문구 '연세 인문학 캠프' 연다

이민하 기자
2026.04.21 14:48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문과대학과 공동으로 '제10회 연세 인문학 캠프'를 연다. 2023년 시작된 이 캠프에는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려는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1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다음 달 2일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1,2,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 도현철 연세대 사학과 교수가 '단종,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는가?'를 제목으로 강연한다. 2부에서는 국성하 연세대 교육대학원 교수가 '박물관에서의 기억, 감정, 치유'란 주제로 박물관 유물 관람과 체험에서 발생하는 감정적 교감과 정신적 치유를 설명한다. 3부에서는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인 정끝별 시인이 '시에게로 가는 다섯 개의 계단'이란 제목 아래 현대 사회에서 시를 읽는다는 것의 본질적 의미를 풀어낸다.

참석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또는 '연세대학교 인문예술진흥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흥미롭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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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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