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대기 모니터 도입으로 민원 서비스 효율 향상
신규 구급차 도입 추진…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경기 과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먼저 보건소 대기 순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와 키오스크 접수 방식을 도입했다. 그동안 보건소 민원실은 특정 시간대 대기 인원이 몰리면서 시민 불편이 제기됐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민원 응대 환경을 마련했다.
또 노후화된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 엘리베이터는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응급의료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시는 현재 신규 구급차 교체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며, 새 구급차는 오는 6월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최신 장비를 갖춘 신규 구급차는 응급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 대응에 활용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 개선과 장비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