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존엄성이 최우선" 경인여대, 2026 작업치료사 선서식

"환자 존엄성이 최우선" 경인여대, 2026 작업치료사 선서식

권태혁 기자
2026.05.19 14:17

임상실습 앞둔 2학년 재학생 32명 참여...직업 윤리 준수 다짐

'2026학년도 작업치료사 선서식'에 참석한 경인여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2026학년도 작업치료사 선서식'에 참석한 경인여대 내외빈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지난 15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작업치료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임상실습을 앞둔 작업치료학과 2학년 재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직업윤리를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이지은 대한작업치료사협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치유의 손 핸드프린팅'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 대표는 "오늘 선서를 통해 작업치료사라는 직업의 숭고한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환자의 삶에 빛을 더하는 치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바른 인성과 섬김의 자세를 갖춘 전문 인재로 거듭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임상 현장에서 마주할 환자들에게 멈췄던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는 의로운 실천가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오늘 여러분이 마주 잡은 두 손의 떨림을 기억하며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 진정한 전문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은화 작업치료학과장은 "작업치료사 선서는 환자에게 새로운 일상을 선물하겠다는 전문가로서의 엄중한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따뜻한 치유의 손길을 전하는 작업치료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