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디지털도서관 개관...175억 들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한밭대, 디지털도서관 개관...175억 들여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권태혁 기자
2026.05.20 14:18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 반영

디지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한밭대 내외빈들이 오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디지털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 한밭대 내외빈들이 오색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19일 디지털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밭대는 2021년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175억원 규모의 디지털도서관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연면적 6025㎡(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디지털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다양한 학습 수요와 이용 형태를 반영해 열람, 학습, 문화, 휴식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해올라운지에는 이용자교육실, 교육지원실, 그룹 스터디룸 등이 들어섰다. 2층 다올라운지는 열람과 전시,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이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 이음라운지는 미디어와 열람 기능이 결합된 학습공간으로 장방형 바 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마지막 4층 채움라운지는 개인·그룹 학습이 모두 가능한 몰입형 학습공간으로 꾸며졌다.

오용준 총장은 "새롭게 문을 연 디지털도서관은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과 창의적 경험을 이어가는 열린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 공간에서 학생들의 새로운 생각과 꿈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환 도서관장은 "디지털도서관은 이용자의 다양한 학습 행태를 반영해 설계된 공간으로 개방성과 유연성을 기반으로 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학습 거점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밭대 디지털도서관 내부 전경./사진제공=한밭대
한밭대 디지털도서관 내부 전경./사진제공=한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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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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