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고양특례시e스포츠협회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모두의 플레e'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의 e스포츠 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난달 경콘진이 지역 주요 기관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마련했다. 프로게이머들의 경기를 관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도민 참여형 e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다.
행사는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메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인 23일은 'FC 모바일 데이'로 꾸며진다. e스포츠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하이케이넷배 e스포츠 꿈나무 중·고교 대회'가 열려 현장의 열기를 달구고 일반 시민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1:1 대전 '도전! 2분 골든골'을 통해 관람객에게 짜릿한 승부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4일은 '이터널 리턴 데이'가 진행된다. 지역 연고 e스포츠 구단인 '고양 미르'와 '대전 오토암즈'의 이벤트전이 펼쳐지며, 팬을 위한 선수단 팬미팅 및 사인회, 승부 예측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기간 내내 전시장 곳곳에서는 상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9.9초를 겨냥하라 △격투 게임 체험존 △페이스 페인팅 부스 등을 비롯해 'e스포츠 상식 O/X 퀴즈', 'SNS 인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한정판 게임 굿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정원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과의 상생형 협업 모델이자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