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 교수팀, ㈜영상에 PCB 기반 축방향 자속 전동기 설계 기술 이전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일 전동기 전문 제조기업 ㈜영상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김원호 전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피지컬 AI 로봇용 전동기 기술을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술이전료는 1억원이다.
가천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태식 가천대 산학협력단장, 이현애 기술사업화팀장, 김 교수와 조영길 영상 대표, 김일환 연구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PCB(인쇄회로기판) 기반 전동기 패턴 설계와 양산 설계 노하우다. 차세대 피지컬 AI 로봇에 적용되는 소형·경량 전동기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피지컬 AI 기술 발전과 함께 로봇 관절용 구동 전동기의 경량화와 소형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기존 전동기의 고정자를 초경량 PCB 기반 구조와 축방향 자속 전동기 형태로 대체하는 기술이 주목받는 이유다.
김 교수팀은 PCB 전동기 분야에서 눈에 띄는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연구팀은 보유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며 영상은 기존 산업용 유도전동기와 고효율 영구자석 전동기 제품군에 PCB 전동기 기술을 추가한다.
한편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한국연구재단의 '차세대 유망 Seed 기술실용화 패스트트랙 1단계 사업'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의 'PCB 스테이터(고정자)를 활용한 축방향 자속전동기 기술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IP 고도화 및 상용화' 사업을 통해 해당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