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CF 지원 대규모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 주관기관 선정
계약 규모 약 52억3606만원...44개월간 컨설팅 용역 수행

상명대학교는 최근 르완다 국가산업연구개발청이 추진하는 '르완다 산업기술혁신센터 건립사업' 컨설팅 용역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르완다의 산업기술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STEM 기반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44개월에 걸친 대규모 국제개발협력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컨설팅 계약 규모는 약 52억3606만원(약 345만8591달러)이며 지난달 27일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상명대는 'SANGMYUNG UNIVERSITY JV'의 주관기관으로서 △DA GROUP △ITM Engineers & Architects △TG 등과 함께 공동 수행체계를 구성했다.
이번 컨설팅 용역은 르완다 산업기술혁신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상세설계 △입찰문서 작성 지원 △시공감리 △장비 활용 및 운영관리 마스터플랜 수립 △ICT 시스템 성능검토 등을 포함한다.
사업책임자인 박흥국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는 "우리 대학은 2015~2025년 르완다 국립대학교 건립사업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지난해 5월부터는 르완다 기술인력개발센터 건립사업 컨설팅에 착수해 2030년 2월 완료를 목표로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은 상명대학교가 르완다의 고등교육, 직업기술교육, 산업기술혁신 인프라 구축을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핵심 협력기관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상명대가 아프리카 ODA 교육·기술협력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 현장 실행력, 국제적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