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순환형 시뮬레이션 교육 운영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순환형 시뮬레이션 교육 운영

권태혁 기자
2026.06.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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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일환...재학생 46명 참여
교통사고 외상환자 주제로 직종 간 협업 역량 강화

대학 순환형 시뮬레이션 교육에 참여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재학생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학 순환형 시뮬레이션 교육에 참여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재학생들./사진제공=대구보건대

대구보건대학교가 지난 17일 교내 DHC글로컬러닝센터에서 '2026 보건의료기술 러닝센터 대학 간 순환형 시뮬레이션 교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보건대를 비롯해 광주보건대와 대전보건대 등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재학생 46명이 참여했다.

연합대학은 대구의 응급영상, 대전의 외래재활, 광주의 입원병동 등 각 대학의 특화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대학 간 순환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통사고 외상환자를 주제로 한 플로우 러닝 기반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 접수부터 응급처치, 검사, 영상 촬영, 이송, 간호 중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제 현장과 유사한 동선으로 경험하며 직종 간 협업 역량을 높였다.

교육 과정은 △오리엔테이션과 팀별 사전 실습 △본 시뮬레이션 △사례 중심의 환자 여정을 디자인하는 테이블탑 활동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공유하는 디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진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학생(3학년)은 "임상 현장에 가야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학교에서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여러 전공 학생들과 협업하면서 보건의료인의 역할과 책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재은 DHC글로컬러닝센터장(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은 각 대학의 특화 인프라를 공유하면서도 동일한 교육 절차와 평가 체계를 적용해 학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 간 순환형 교육을 통해 보건의료 교육의 표준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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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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