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당선인에게 바란다" 경기도민 창구 열렸다…'간편·간단' 정책제안

"추 당선인에게 바란다" 경기도민 창구 열렸다…'간편·간단' 정책제안

경기=이민호 기자
2026.06.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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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사진=이민호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사진=이민호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이하 경기준비위)가 누리집 개설과 함께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당선인에게 바란다' 제안 게시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도민이 정책 '수요자'를 넘어 '설계자'로 나서는 통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 도정의 밑그림을 도민과 함께 그린다.

제안할 수 있는 분야는 모두 11개다. 복지, 건강․의료․식품, 농림․축산․해양,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도시․주택․토지, 산업․경제․투자, 문화․관광․체육,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 인공지능(AI) 등 일상과 맞닿은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작은 생활 불편부터 경기도의 미래를 바꿀 큰 그림까지, 도정 전 영역 정책을 도민이 제안한다.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경기준비위 누리집에 접속해 네이버 또는 카카오 계정으로 본인 인증 후 로그인하면 된다. 이후 거주 시·군 선택→제안 분야 선택→작성자, 제안 내용 입력순으로 도민 누구나 몇 분 만에 제안을 남길 수 있다.

민병덕 시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 줄의 제안이 누군가에게는 오랜 기다림의 해답이 될 수 있다. 화려한 정책 보고서가 아니어도 좋으니 도민이 느낀 그대로의 목소리를 들려달라"라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도민이 올린 제안 하나하나를 분야별로 검토해 추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도정 운영과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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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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