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리문화공원에서 개최한 '수국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초여름 대표 꽃인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틀간 9800여명이 방문했고 아나벨수국, 엔들레스썸머 등 약 29종 2만5000주의 수국이 공원 곳곳을 하늘색·분홍색·흰색 등 다채로운 색상으로 수놓았다. 평택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더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가 됐다.
행사 기간 △수국꽃 숲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레인보우 미스트 터널 △버스킹 공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물놀이터는 수국을 감상하는 어른과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형 여가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공원과장은 "이번 수국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름답게 만개한 수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