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입지 '재확인'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입지 '재확인'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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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아라마리나에 대규모 인파…수상레저·워터축제 인기
포리레이스·워터밤·콘서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 호응

김포아라마린 페스티벌.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아라마린 페스티벌.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개최한 '2026 김포 아라마린페스티벌'이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렸다. 행사 기간 중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으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올해 축제는 10주년을 맞아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포리레이스'를 새롭게 구성하고 유수풀을 활용한 이색 레이스를 선보여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디제잉과 워터캐논이 결합된 '아라마린 워터밤', 참여형 퍼레이드 '포리카니발', 댄스 프로그램 등 신규 콘텐츠도 인기를 끌었다.

△카약 △패들보드(SUP) △수상자전거 △파워요트 한강투어 △세일링 요트 체험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도 운영돼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어린이를 위한 '마린랜드'에는 대형 유수풀과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물놀이 공간이 마련됐으며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과 휴식 공간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다.

20일 열린 '싱투유 콘서트'에는 가수 테이와 씨야, 박재정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이 시민들이 한강 수변문화를 가까이에서 즐기고 아라마리나의 관광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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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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