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학부모가 교육정책 제안하는 공론장 개최

서울시교육청, 학부모가 교육정책 제안하는 공론장 개최

정인지 기자
2026.06.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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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직접 교육정책을 제안하는'서울교육+플러스 교육지원청 학부모공론장'을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1개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론장은 서울교육 학부모 동행단을 중심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연 1회, 총 120분 이상 운영된다. 각 교육지원청마다 100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여해 지역 현안별 심층 토론을 벌인다.

지난해에는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510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학생의 심리·정서 및 관계 회복', '진로와 미래역량', 'AI(인공지능) 시대와 디지털 시민성' 등 6대 핵심의제를 도출했다. 이같은 내용은 학부모공론장 백서로 제작됐다.

11개 교육지원청 가운데 첫 공론장은 29일 서울북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학부모 동행단이 참여해, 학부모가 직접 선정한 △학생 미래역량 강화 △AI시대, 디지털 시민성 강화 △학생의 건강한 심리·정서 및 관계 회복 △학부모 참여를 통한 소통 혁신 4가지 주제를 원탁별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동작관악(7월 7일), 동부(7월 14일), 성동광진(7월 21일), 강남서초(9월 8일), 중부(9월 21일), 강동송파(9월 29일), 성북강북(10월 6일), 서부(10월 14일), 남부(10월 20일), 강서양천(11월 25일) 순으로 열린다. 각 교육지원청마다 100~1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현안별 심층 토론을 벌인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개 교육지원청 공론장 모두에 직접 참석해 학부모와 토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정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 확대해 교육청·학교·학부모가 함께하는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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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인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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